우리 아들 파이팅

작성자
사랑하는 엄마가
2010-01-08 00:00:00
늘 혼자서 모든 것을 잘 해내던 너였지만 가족과 이렇게 멀리 떨어져서 혼자

생활하게 된 것은 아마도 이번이 처음인 것 같구나. 남자라 괜찮을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가장 힘든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사랑하는 사람들 특히

가족과의 이별이란다. 늘 곁에 있던 현이가 집에 없으니까 엄마는 많이

허전하고 네가 많이 그립구나. 이제는 많이 성장하여 스스로 판단하면서

모든 일을 잘 해내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 현이는 어리고 더 성장해야 하는

나이라서 모든 것이 걱정되고 염려가 많이 된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아들이 대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