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특하고 대견한 울 아들에게

작성자
엄마
2010-01-09 00:00:00
사랑하는 울 아들
잘 지내고 있니?
집에서 편하게만 있다가 계획대로 생활하려니 많이 힘들지..
그치만 좋은 점도 있지?
규칙적인 생활은 정말 중요한데 아무나 잘 지켜나가기가 힘든데
우리 진형이가 좋은습관을 위해 지금쯤은 열심이리라 생각된다.
울 아들 엄마아빠께 고마움은 느끼고 있을지~
그곳에서도 잘 먹고 짜임새 있는 패턴으로 시간활용을 잘 하고 있을
우리 진형이를 생각하면 얼마나 기특하고 대견한지 모른단다.
가끔은 조나본데 집중 안 될때는 엄마두 그럴때가 있지..
하지만 세수를 하거나 일어서서 쭉쭉펴기 스트레칭이나 전신 움직이기를
하면 또 다시 맑은 정신으로 할 수 있었단다.
항상 말하듯이 내 몸은 마음 먹기 나름이란다.
내 자신을 내가 이겨내야지.. 그치 아들
사랑하는 울 아들 ^^
갑작스레 변화가 생기진 않겠지만
가장 중요한 건 지금은 열심히 해야 될 시기라는 건
잊어선 안 되는 거 알지~
시간을 잘 활용하는 법을 알고 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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