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태수에게

작성자
이영이
2010-01-09 00:00:00
오늘 반찬은 먹을만 했니?... 먹는것이 가장중요해 편식이 심한 네가 여러가지로 고생이 많다 ... 싫어도 간다고 하고 아무탈 없이 지낸것 같아 보이지만 나름 많은 생각을 하며 지낼줄 안다 ..시간이 지나면 그때의 전환점을 잘 잡았다고 생각 할거야...지금이야 실겠지만 요즘들어 할머니와 엄마 꿍에 네가 자주 나온다 ..같이 있을땐 존재감을 못느끼지만 그사람의 범위가 얼마나 큰지 알겠더라...잘 참고 견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