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아들에게

작성자
엄마가
2010-01-09 00:00:00
하윤아 지난번에 엄마가 보내준 책과 편지는 잘 받았니?
엄마가 자주 편지 쓰려고 했는데 할머니와 하민이가 경미한 교통사고가
나서 병원에 입원해있어서 짬이 없었단다. 그리고 너두 알다시피 뻑이잘나는
우리집 컴때문이기도 하고. 담주 수요일쯤 퇴원할 거 같으니 너무 걱정은 하지말고. 하윤이는 열심히 잘 생활하고 있는거 같아 넘 감사하고 고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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