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식에게

작성자
김미숙
2010-01-10 00:00:00
원식아 보내준 물품은 잘 받아보았는지 읽을 책 말고는 골고루
보냈는데 귤이랑 네가 좋아하는 카스타드랑 맛있게 먹었겠지
1층에서 물품만 전달해주고 오자니 서운한 맘도 들었지만 두루두루 잘하고
있다는 선생님 말씀에 안심하고 돌아섰다
일일 단어시험 은 참 잘하고 있네 토요일에 주간 평가시험 본건 내일이야 되야
결과가 나올거고 니 말대로 서점가서 과목별로 문제지 골라 넣었으니 본 수업시간에 수업 잘듣고 모르는건 열심히 질문도 하고 자율학습 시간엔 문제지도
열심히 풀어 좋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