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준아 잘있니?

오늘은 할아버지 댁에 다녀왔다. 할아버지 할머니도 우리 인준이 걱정을 많이 하시네. 인혁이도 혼자서 눈 놀이 좀 하는둥 마는둥...
형이 없으니까 심심해 하는구나.

그리고 아들 수고 많았다. 조금전에 1차 시험결과를 보았네.
전체적으로 좋구나. 하지만 영어는 무엇인가 한두개 실수한 것 같고(아빠 너무 욕심이 많나 ㅎㅎ) 국어는 생각보다 낮네. 수학은 일단 인준이 실력이 나온것 같고. 국어공부방법에 대해서는 선생님과 상담 한번 했으면 한다. 교과서와 참고서 이용법에 대해서 상담해 보기 바란다..
1차 시험결과를 기준으로 선생님과 상담하여 인준이 stype의 공부방법을 찾고 그래서 다음주 사회과학 및 그다음 국영수에서도 더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 인준이가 힘들어 해도 그곳에 간 목적이 성적이니 아빠가 이런말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