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중이에게

작성자
최인숙
2010-01-10 00:00:00
호중아

잘 지내고 있지?

오늘은 일요일이라 친구들하고 휴식을 할수 있었는지 모르겠구나

공부도 중요하지만 친구들하고 잘 지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단다...

네가 학원에 들어 간지도 벌써 2주가 되어 가는 구나

이젠 그곳 생활에 적응이 되었을 법한데...

잘 하고 있겠지 엄마는 우리 아들을 믿는다

그리고 너희반(세종중) 소집일은 1월 5일이었는데 방학하기 전에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려서 학교에 가지 않아도 된다고 허락을 받았어

그러니까 걱정하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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