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해주고싶었던말
- 작성자
- 엄마
- 2010-01-11 00:00:00
수현아 엄마야.
지난 일요일엔 소화불량으로 약을먹었다는 얘기에 걱정이 앞서..이젠 괜찮은거지?
먹성좋고 소화력좋은 우리딸이 소화불량이었다니...신경성일게야...라는 생각이 들어서 맘이 아팠어..
수현아 지난번에 너를 입소시키면서 엄마가 내내 목까지 차오르는 말을 네게 건네지 못하고 돌아섰던 말이있는데...
먼저 미안하단 말이야...네가 그렇게 들어가기 싫어했는데 엄마 욕심에 결국은 네 고집을 꺽고 엄마 고집대로 널 그곳에 보내게 되었다는것에 미안함이 맘속에
지난 일요일엔 소화불량으로 약을먹었다는 얘기에 걱정이 앞서..이젠 괜찮은거지?
먹성좋고 소화력좋은 우리딸이 소화불량이었다니...신경성일게야...라는 생각이 들어서 맘이 아팠어..
수현아 지난번에 너를 입소시키면서 엄마가 내내 목까지 차오르는 말을 네게 건네지 못하고 돌아섰던 말이있는데...
먼저 미안하단 말이야...네가 그렇게 들어가기 싫어했는데 엄마 욕심에 결국은 네 고집을 꺽고 엄마 고집대로 널 그곳에 보내게 되었다는것에 미안함이 맘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