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꿈키우기

작성자
큰 아버지
2010-01-11 00:00:00
어제 신문(중앙일보)을 보다가 기억에 남는 글이 있어 이렇게 몇자 적어본다.
인생을 초침과 호흡이라고 한 제목의 글인데 정말 그럴듯 하더라.
시계의 초침은 항상 돌아간다. 지금 이순간에도 쉼없이 돌아간다. 다시 돌아오지 않고 앞으로만 돌아간다. 째깍 째깍 ... 다시돌아 오지 않는것은 정말 재미있는 게임 같단다. 만약 다시 돌아온다면 너무 재미가 없을 것 같아. 그렇지?
모든 사람이 인생을 되감기해서 새로 고치면 세상 질서를 망쳐 버리잖니?
그리고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우리는 숨을 쉰다. 숨쉬는 동안 인생의 그래프를 그려간단다. 큰 아빠가 좌우명 같이 생각한 글 다시 적어본다. 생각날때 읽어보아라. 아니 아예 외워라. 다음에 만날때 물어볼테니
1. 지금 이순간이 인생의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 2. 언제라도 해야 할 일이라면지금 해라.3. 오늘이 나의 미래를 결정한단다.4. 기회는 자꾸 오지 않는다.(월트컵과 올림픽은 4년 만에 돌아오지만)5 내일 시작하는 것은 어리석은 자의 몫이다.
6. 오늘의 편안함이 내일의 끔직한 고통이다.성일아. 이순간에 너는 지금 무엇을 하느냐? 너만의 인생노트에 무엇을 하고 있다고 기록하고 있느냐? (큰 아빠 편지 읽지?)모든것은 때가 있단다. 눈이 내릴때 눈사람을 만들어야 한다. 예쁜 모자도 있고 눈썹과 눈을 그릴 숯덩이도 있다. 그런데 눈이 내일 아침에 녹으면 필요하지 않단다. 지금 눈사람을 만들어라. 예쁘게 그리고 멋지게
성일아 너가 잘 만들어 놓은 눈사람을 보고 아빠 엄마 지연이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를 비롯한 주위의 모든 식구들이 얼마나 좋아할지를 생각하면서 노력해라(이것이 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