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엄마야

작성자
희찬이 엄마
2010-01-11 00:00:00
사랑하는 아들아
어제 교회가서 아들의 빈 자리를 더 실감하구 왔단다
아빠의 좌우명처럼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처럼
아들도 피할수 없는 일이라면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노력한 만큼의 성적이 안 나오면 무엇이 문제인가도
생각해보구 공부방법두 바꿔보면
좋을것 같다
단어시험을 늘 100점 맞다가 하나틀린거 보니 주말평가시험
성적때문에 의욕이 상실한건 아니지 모르겠네
너무 낙심하지 말구 앞으로 잘하면 되니까 힘내라
엄만 아들이 잘하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