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보고 싶구나

작성자
아빠가
2010-01-11 00:00:00
아들의 비어 있는 집이 너무 허전하구나
아빠는 늘 야단치고 기분 나쁘게 만드는 존재 였지
너무너무 사랑하기에 잘되길 바라기에 염려해서...

지금 아들에게 넘 소중한 시간이기에
나중에 먼훗날 후회없게 만들어 주고 싶어서...

시간이 지나봐야 안단다
그땐 이미 늦지
열심히 공부 하고 있겠지

독서실에서 졸앗다고 경고 먹었구나
잠도 마니 부족하고 엉덩이도 아프지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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