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민이에게

작성자
황철민 아버지
2010-01-11 00:00:00
철민아^^ 아빠다
우리 아들 보고싶구나
날씨도 추운데 잘 지내느냐 잘 먹어야 해 따뜻하게 입고 다니고
이제 중3이면 중학생활의 마지막 학년이구나 누나도 고3이 되었고. 둘다 중요한 시기야 벌써 네가 중3이라니 참 빠르기도 하구나..ㅎ
이젠 고등학교도 머지 않았어 그렇지? 시간은 훌쩍 간단다
고생하고 있을 테지만 이 생활을 여태껏 대책없이 시간만 보낸 자신에 대한 보상이라 생각해도 좋을 듯하다 힘을 내라 응원한다 친구들도 함께 고생하고 있지않니
사랑하는 아들아
커서 하고 싶은 일이나 되고 싶은 것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보기 바란다. 사람은 꿈이 있어야지.
공부가 인생의 모든것은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