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빠 청계산 등산중에 학원 선생님으로부터 전화가 와서 빨래판을 사가지고 오라고 해서 엄마랑 빨래판과 책 먹을것 약간해서 진덕학원으로 갔는데 식사시간이 끝난 저녁6시40분경에 가서 여자선생님만 만나고 물건만 맡끼고 돌아왔다. 혜윤이가 빨래를 위해 빨래판을 사오라고하니 대견하다는 생각이 아빠는 들었다.이때 교무실에서 선생님이 네가 무엇이 마음에 안들었는지 언젠가 하루 잠옷바람으로 수업하고 학원내를 돌아다녔다고 해서 많이 걱정을 했다.
성격이 외향적이 아닌 혜윤이가 무언가 불만이 있어 그런것으로 아빠는 생각했는데 선생님이 타이르니까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더고 해서 한시름 놓았다.
혜윤아 저번에 아빠가 하노이 공항에서 너와 아빠가 단둘이 이야기해듯이
기숙학원이란게 매우 힘#46313테지만 아빠가 두달만 참고 견디면 해낼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듯이 2월까지만 참고 노력해보자.너는 인내력이 있고 준법정신이 있어서 분명히 해낼수 있고 좋은 성적으로 네가 원하는 대학에 갈수 있을 것으로 아빠는 믿는다.혜윤이 너는 중학교때 방학숙제로 공작물로 신발장을 1시간만에 만들어 우수상을 받을정도로 머리도 좋고 순발력도 뛰어 난것을 아빠는 알고 있다.그리고 오빠는 쉽게 포기해버리지만 너는 인내력으로 참고 이겨내는것을 아빠는 잘알고 있다.학원선생님도 이런 너의 두뇌의 명석함순발력준법정신에 대해 칭찬을 해서 아빠엄마도 기분이 좋았다.나오다가 야간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