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에게
- 작성자
- 경률맘
- 2010-01-11 00:00:00
률아
널 남겨두고 돌아서는 엄마 아빠의 맘이 정말 많이 아팠단다.
날씨마저 너무 추워 과연 우리 아들이 그곳 생활을 잘 적응 할 수 있을지?
항상 잠이 많은 네가 기상시간에 스스로 잘 일어날 수 있을런지?
밥은 잘 먹을지? 자신을 너무 책망하지는 않는지?
갖가지 생각을 하며 내려 왔단다.매일 네 방을 보면서 허전함과 안스러움에 눈물이 고였지만 환한 미소로 당당하게 엄마 아빠 품에 돌아오리라 믿으며 보고싶은 마음도 꾹 참아야지 하며 마음을 다잡곤했단다.2주이상 그곳에 생활했는데 지금 쯤은 어느정도 적응은 되었는지? 아프지는 않는지 궁금하구나? 연락도 할 수 없고 해서 더욱 깝깝했는데 오늘에야 네 편지를 받게 되어 이렇게 몇자 적는다.
그동안 네 공부한 결과물도 보고 네 생활태도도 봤는데 쬐끔은 당황스러웠단다. 언어 성적보구??? 자습시간에 졸지말구~ ㅋㅋ 그러나 단어는 열심히 잘 외웠는지 매일 만
널 남겨두고 돌아서는 엄마 아빠의 맘이 정말 많이 아팠단다.
날씨마저 너무 추워 과연 우리 아들이 그곳 생활을 잘 적응 할 수 있을지?
항상 잠이 많은 네가 기상시간에 스스로 잘 일어날 수 있을런지?
밥은 잘 먹을지? 자신을 너무 책망하지는 않는지?
갖가지 생각을 하며 내려 왔단다.매일 네 방을 보면서 허전함과 안스러움에 눈물이 고였지만 환한 미소로 당당하게 엄마 아빠 품에 돌아오리라 믿으며 보고싶은 마음도 꾹 참아야지 하며 마음을 다잡곤했단다.2주이상 그곳에 생활했는데 지금 쯤은 어느정도 적응은 되었는지? 아프지는 않는지 궁금하구나? 연락도 할 수 없고 해서 더욱 깝깝했는데 오늘에야 네 편지를 받게 되어 이렇게 몇자 적는다.
그동안 네 공부한 결과물도 보고 네 생활태도도 봤는데 쬐끔은 당황스러웠단다. 언어 성적보구??? 자습시간에 졸지말구~ ㅋㅋ 그러나 단어는 열심히 잘 외웠는지 매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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