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엄마 마음..찡해...

작성자
영진맘
2010-01-11 00:00:00
영진아 어젠 휴일이라 좀 쉴줄 알앗는데..
단어시험을 보고
잘#48419네..짝짝짝~ ㅎㅎㅎ 참 잘햇어요...꽝~도장이야..
태어나서 처음으로 너의 자유로운 일상이
날마다 단체생활과 학업 성적의 결과물에.. 병행이 되니..
많이 힘들꺼야....그래도 적응 잘하고 잇는 우리딸에게.
엄만 참 네가 대견해. 눈물날꺼 같어. 이뻐요 영진이~~
태어나서 그렇게 공부해보긴 처음인데도말야..
태어나서 그렇게 일찍 일어나고 늦게자고..
엄마 마음이 찡~~~~~해...우리딸. 열심히 생활해줘서 고마워.
참. 시험본거... 엄마 다 알아.
걱정하지말고. 속상해하지말고 휙~~~ 털어버려 알앗찌?
네 마음과 각오만 잘 다지고 다시 도전해 ~
그래도 수학은 .. 우와~~~ ㅎㅎㅎ 평균을 훌쩍... 놀랏어용~~ㅎㅎㅎ
이쁜 영진아먹고 싶은거 안사먹고 잇을 짠순이 모습이 떠올라..
그러지말고 사먹고 넌...용돈 안부족하니?
혹시. 그럴리 없겟지만 공부하느라 먹을 맛이 안난다? ㅋㅋㅋ이건 도저히 불가능한 엄마의 상상이겟지? 참~고모가 너 오면..맘에드는 가방사라고 용돈 주셔서 네통장에다가 넣엇어.엄청 불어난 네통장 기대해봐..ㅎㅎㅎ
네동생보다 더 많더라...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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