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작성자
박재현엄마
2010-01-11 00:00:00
어제는 재현이 뒷모습이라도 볼 수 있을까 하여 물품전달도 할 겸
아빠와 함께 학원에 갔었단다
혹시나하여 면회신청했더니 역시나 면회불가라하여 건물밖에서
"재현아"하고 나즈막히 수차례 불러보다 발길을 돌렸단다

재현 전달한 책용돈.옷은 잘 받았지?
이번 주말 평가시험결과를 보니 영어는 백점인데 언어 점수가 저조하더구나
언어는 문제풀이보다는 수업시간의 집중과 복습독서력인것 같아서
예비고등학생인 네가 읽어봐야 할 책 2권을 엄마가 엄선해서 넣었으니 학습과는 동떨어졌다 생각해서 비켜놓지 말고 남은 2주간의 기간동안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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