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섬김이에게

작성자
섬김이 엄마
2010-01-12 00:00:00
섬김아? 몸은 건강하지? 보내놓고 걱정이 많이 되는구나.

수업 따라가기 힘들지? 너무 많이 놀았구나하는 생각도 들고...
지금도 늦지 않았어. 너 하기에 달려있으니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천천히 새롭게 시작하겠다는 결심으로 네 자신을 믿고 하루하루에 충실했으면
좋겠다.

무엇이든 모르는 것 있으면 절대 부끄러워 말고 선생님께 여쭈어 보고....
모르는것 배우는 것이 학생이고 그것을 배우려고 간 것이니까 절대 대강대강
넘어가지 말고 모르면 알 때까지 여쭤보고 또 여쭈어보고...
반복 학습하고 기본에 충실하고 네가 노력한 만큼만 네게 주어지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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