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공중인 아들에게..

작성자
아빠
2010-01-12 00:00:00
- 사랑하는 아들 선홍아..
어제 잠시나마 만나서 얼마나 반가운지 모르겠다.
그래도 몇일사이 너무나 많이 의젓해져서 아빠 마음이 너무나 뿌듯하다.
맛있는거 좋아하는거 많이 사주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미안해.
아들 아빠 마음 이해할거지?
선홍아..
우리 선홍이가 벌써 친구들을 많이 사귄 모양이네?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지내고 열심히 하는건 좋으데 너무 장난이 심한거같아 매우 걱정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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