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우리딸 수현에게..

작성자
수현아빠..
2010-01-12 00:00:00
수현아 입소한지 보름정도가 지났구나..잘 적응하고 있지?
요새는 오빠도 신촌에 나가있어서 집안이 텅~빈것 같단다. 물론 가족 모두가
별탈없이 잘 지내고 있고..아빠는 보름이 잠간인것 같은데 아마도 수현이는
매우 긴 시간이엇으리라 생각된다. 그동안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느라 고생도
많이 했을것이라고 생각되고 엄마도 많이 안쓰러워하신단다.
아무튼 보고싶구나.외출이 다음주 목요일(21일) 11시라고 공지되었더구나..아빠가 그때 갈테니그리알고 첫외출이라 상당히 기다려지겠구나.. 짧은시간이긴 하지만 어떤목표를 향해 한번 도전해 본다는 것은 상당히 의미있는 일이란다. 네 인생에 이러한 시간들이 그 어느때보다 값진 시간들이 될것이고.. 시간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꼈을 것이고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