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작성자
철환이엄마
2010-01-12 00:00:00
목이 많이 아프니? 철환아 어떻게 병원갈 돈도 없이 다 써버렸니?
엄마는 철환이 다 썼다는 소리에 아~ 우리 아들 얼마나 스트레스받으면 그랬을까 싶다가도 엄마가 올때 꼭 일주일에 만원씩만 가져다 쓰라고 했는데 약속해 놓고 왜 그랬을까 하는 생각에 하루종일 마음이 심난하다..
지난주에는 단어시험도 그런데로 공부한 표시가 나는것 같은데 이번주는 힘이 빠진건지 성적도 이상하고...
아들 힘내서 공부 열심히 하삼.
철환이 마음 먹으면 잘 하잖아 그치?
철환이 성적이 잘 안나오면 집에있는 엄마 아빠 누나 다들 걱정하고 있는데
마음 다잡고 3주만 더하면 집에 오는데 집에 와서 아~ 내가 보람된 방학을 보냈구나 하고 뿌듯한 생각을 가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야지???
엄마가 택배로 옷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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