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꿈을 위하여...

작성자
아빠
2010-01-13 00:00:00
아들아
오늘도 날씨는 춥구나
추운 날씨에 공부하느라 고생이 많다. 그렇지?
내일 모레 글피 가 할아버지 제사란다.
온 가족이 모이겠지 아들에 소식은 아버지가 전하마
큰아버지들...큰어머니들...고모들...고모부들...형님들...형수님들...누나들...그리고 친척들...아들은 1분 1초를 아껴가며 공부하기 바란다.
지난해는 운이 조금 모자라서 올해를 기약했지만
내년을 다시 볼 수는 없으리라 생각한다.
앞으로 300일 남았는데 한순간이라도 낭비하면 댓가는 엄청난 후회가 오겠지
졸음이 오면 바람 쐬고 세수하고
마음이 혼미하면 별을 보면서 미래를 그려보고 마음을 가다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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