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아들..

작성자
엄마가..
2010-01-13 00:00:00
원아야..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지..
학원에서는 아무 연락도 없고..
상원이가 선생님께 부탁한 말도 없나봐..
엄마나 아버지는 매일 학원 홈피만 들락날락 중이다..
지난 토요일에 치른 시험 평균점수가 홈피에 올라왔는데..
시헙이 어려웠니???니점수 보고도 놀랄지만..
전체 평균점수도 깜짝 놀랄정도네..
앞으로 점점 더 나은 점수 나올거지
아들..아픈데는 없는거야..
먹고싶은 것도 없는거야..
보내줄테니..선생님께 부탁하삼..
상원아..너도 우리가 보고싶니???
공부한다고 그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