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한다고 가족과 떨어져 잘 지내는 우리 성해를 생각하니 정말 너가 많이 자랐다는 생각이 드는 구나. 하단에 영어 하러 다니는 것도 대견 했는데 이렇게 먼데 이렇게 오래 있으니 마치 너가 커서 할것을 미리 연습이라도 하는것 같다. 니가 이렇게 노력하고 소망하는데..우리성해는 꼭 성공한 여성으로 자랄 거야. 성해가 지금처럼만 해준다면 엄마는 김연아 부럽지않다.성해야..
혹시 지금 조금이라도 힘들다면..그런 마음이 조금든다면 엄마의 진짜 마음은 쉬어라고 하고싶어.
근데..너를 생각하면 조금더 노력하자고 말하고 싶구나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