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이에게

작성자
이해영
2010-01-14 00:00:00
성훈아..
데이터로 너의 생활 모습을 잘 보고있다.
처음엔 힘들지만 점점 나아지리라고 엄마는 믿는다.
몸이 아프다는데 잘 견디고 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족 모두는 너를 많이 생각하고 있단다.
모든일은 너의 힘으로 감당해야할 일들이라 너를 믿고지켜본다.
이제는 엄마의 잔소리보다 네 스스로 해결해야할 것들이 많다고
생각이든다.
그리고 1월 26일 소집날 담임선생님께서 전화가 왔는데 너는
봉사 점수가 많아서 안와도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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