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태영 안녕?

작성자
태영맘
2010-01-14 00:00:00
태영아 잘지내니?
그곳에 간지도 거의 절반이 지나고 있구나
엄마는 태영이가 항상 걱정이 된단다
밥먹을 때도 걱정 잠잘때도 걱정 매 순간순간 마다 태영이 생각만 하고 있어
부족하거나 필요한거는 없니?
필요한 거 있으면 선생님한테 말해
그러면 아빠한테 전화가 올거야
즉시 아빠가 배달해 줄거야
친구들과는 잘지내고 있는것 같더구나
독서실에서 떠든거 보면 너무 즐겁게 지내고 있는거는 아닐까?
태영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오랫동안 엄마랑 떨어져 지내는 것 같다
집에 있는 컴퓨터를 이제야 고쳤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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