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야 잘 지내고 있지?

작성자
김기수
2010-01-14 00:00:00
아들 니가 고생이 많다. ^^

첫 시험 결과 봤어. 그 정도면 나쁘지 않은거야.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다고 실망할 필요는 절대 없어. 알지?

매번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게 중요한 거니까.

아빠는 벌써 다음 시험이 기대가 된다. ㅎㅎㅎ

영어 단어 시험은 거의 100 점이더만 우리 아들 열심히 하고 있네.

29 일에 들어갔으니까 16 일이나 아들 얼굴을 못 봤네.

아빠가 가족하고 떨어져서 혼자 미국에서 일을 할 때나

너희가 영국이나 남아공에 공부하러 갔을 때는 멀리 있으니까 못 보는 게

당연해서 잘 몰랐는데 차로 1 시간이면 갈 수 있는 곳에 우리 아들이 있는데

못 본다고 생각하니까 무척 더 보고 싶구나.

이제 반 정도 지나갔네. 어느 정도 적응은 됐지?

너의 집중력을 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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