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야
벌써 2주일이 지났네. 시간 참 빠르다 그치.
그동안 자유분방하게 지내다가 규칙적인 생활에 적응하기가 오히려 힘이 들었을꺼야 하지만 가족과 처음 떨어져서 생활하는거 자체가 소중한 경험이 될수있고
주위 친구들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네 스스로 다짐과 오기도 품어보면서
학습하는 습관 자체를 잘 길들이면 집에와서는 좋은 습관으로
공부하게 될거야 엄마 아빠는 그것을 기대해...
엄마딸 잘 할수 있지..
시험성적도 늘 보고 있단다. 단어 암기 100점도 해 치우네..
장하다 엄마딸..
하루 25개의 단어를 암기한다면 한달이면 750개야.. 대단하지 않니...
이제 고1학년 되기 때문에 지금부터 시작이야..
엄마덕분에 아침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