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염둥이 딸 지선이에게

작성자
파파가
2010-01-14 00:00:00
지선아 잘 지내고 있니?

전화연락도 없고 해서 오늘 선생님과 전화통화했단다.

지선이가 잘 적응하고 있고 열공한다는 얘기를 듣고 다소 마음이 놓였단다.

필요한 물품 및 간식은 우체국택배로 내일 보낼 것이고

과일은 귤 한 박스 15일(금)에 받을수 있도록 하겠다.

혹시 출출하면 매점에서 간식거리라도 사 먹고

용돈이 부족하면 선생님에게 부탁하면 보내줄께

할아버지에게 받은 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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