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그리운 아들에게

작성자
엄마
2010-01-15 00:00:00
아침부터 눈발이 또 날린다
그곳에선 모르겠지만 엄청난 추위를 실감하고있다
한참전에왔던 눈이 아직도 안녹고있는걸 보면
매일 영하의 날씨란걸 짐작할수 있겠지
집도 굉장히 썰렁하고 스산한거같다.
네가 사달라던 전기싱글매트는 벌써 언제도착했는데
네방에 찌그러져 있단다.널 기다리며...

네생활이 너무너무 궁금한데 알길도 없고 ...
선생님께 전화요청을 했다. 조만간 연락오겠지..
왜 단어시험 성적이 안올라오는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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