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윤오빠의 꼬장
- 작성자
- 김진홍
- 2010-01-15 00:00:00
오빠가 크리스마스때 쓴 편지가 어제 도착해 보았는데
혜윤이 너 기숙학원 입학전에 캄보디아 여행갔을때 오빠가 아빠한테 전화를 했는데 "해외 로밍중 입니다"라는 말이 나오고 hello hello하더니 전화가 끊기고 다음 날 전화했더니 아예 전화도 안받았다면서 아들은 군대에서 쌩 고생하고 있는데 자기만 빼고 여행갔다고 투덜거리며 편지가 왔더라.
군대간 아들만 빼고 가족이 해외여행갔으니 속이 좀 상했겠지만 그럴줄 알아야지 저는 일본에서 3년반이나 살았으면서 우리 며칠 해외간것 가지고 대개 칭칭되는 것 같드랴.그럼 지 군대가 있는 동안은 우린 아무데도 가면 안되는 건가보다.그래도 며칠전에 전화와서 영하16에서 추워서 어떻게 보초근무서느냐고 아빠가 걱정하니까 " 아빠 군대 그럴 줄 알아야지 괜찮아 .걱정하지마 잘 근무하고 있어"하면서 되레 아빠를 안심 시키드랴.
오빠나 혜윤이 엄마아빠는 어린애로만 생각하고 있지만 이제 성인들이 되어
되려 부모걱정하고 자기해야할 하고 있으니 고맙다.
오빠가 군대 안가려고
혜윤이 너 기숙학원 입학전에 캄보디아 여행갔을때 오빠가 아빠한테 전화를 했는데 "해외 로밍중 입니다"라는 말이 나오고 hello hello하더니 전화가 끊기고 다음 날 전화했더니 아예 전화도 안받았다면서 아들은 군대에서 쌩 고생하고 있는데 자기만 빼고 여행갔다고 투덜거리며 편지가 왔더라.
군대간 아들만 빼고 가족이 해외여행갔으니 속이 좀 상했겠지만 그럴줄 알아야지 저는 일본에서 3년반이나 살았으면서 우리 며칠 해외간것 가지고 대개 칭칭되는 것 같드랴.그럼 지 군대가 있는 동안은 우린 아무데도 가면 안되는 건가보다.그래도 며칠전에 전화와서 영하16에서 추워서 어떻게 보초근무서느냐고 아빠가 걱정하니까 " 아빠 군대 그럴 줄 알아야지 괜찮아 .걱정하지마 잘 근무하고 있어"하면서 되레 아빠를 안심 시키드랴.
오빠나 혜윤이 엄마아빠는 어린애로만 생각하고 있지만 이제 성인들이 되어
되려 부모걱정하고 자기해야할 하고 있으니 고맙다.
오빠가 군대 안가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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