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잘지내고 있지
아침에 눈떠서 잠잘때까지 책과 씨름하느라 고달프지
보다나은 너의 모습을 위해서 오늘 힘들고 고달퍼도
조금참고 견디다 보면 너도 모르게 또다른 널 발견할거야
오늘 담임 선생님과 전화 상담했다
엄마가 따로 말안해도 준이는 다알고 있겠지?
엄마가 하고 싶은말 당분하고 싶은말....
다른말은 안할께 우리 아들은 누구보다도 눈치가 빠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