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

작성자
엄마 정명금
2010-01-15 00:00:00
보고 싶은 아들에게

잘 있느냐.
네가 없으니 할 일도 별로 없구나.
윤서만 열심히 어질르고 논다.
벌써 내일이 두 번째 평가 날이네.
준비 철저히 하여 좋은 점수 얻도록 하자.
엄마가 몸살기운이 있어 길게 못쓴다.
내일 평가 잘 보고 엄마는 할아버지 제사 다녀오마.
단어시험 잘 했다.
내일 평가결과에 엄마의 미소가 작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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