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우진이 (8반5번)

작성자
최우진 아빠가
2010-01-15 00:00:00
유난히도 눈이많이 내린 이번 겨울은 눈도 눈이지만 우리아들 열심히 공부하러 진성학원에 입학한 좋은 결실의 기회이고 정말 잊지못할 소중한 시간이라고 생각된다.
사랑하는 우리우진이 아푼데 없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지? 정말 보고 싶다.
금방 엄마한테 전화왔는데 엄마가 준비하는 2차시험에 지난번 1차때처럼 아깝게 떨어졌다고 하네. 열심히 공부했는데... 엄마가 우진이한테 정말 미안하대 보란듯이 바로 합격 못해서... 하지만 지난번처럼 한두문제 차이로 아쉽게 떨어진 만큼 바로 다음기회에 pass할꺼라 아빠는 믿는다.
우진이도 알듯이 엄마가 공부를 얼마나 열심하는지 알지? 엄마가 지금처럼 공부했으면 명문대에 입학했을거라고 늘 말하는 것처럼 엄마도 조금은 힘들어 하는거 우진이도 잘 알거라 생각한다. 아빠가 하고 싶은 얘기는 공부할수 있는 학생때가 가장 좋은 기회이고 머리회전도 빨리되고 사회생활 경제적 문제 인간관계... 여러가지 신경써 가며 공부하는것이 얼마나 어려운가 간접적으로 느꼈으면하고 하는 이야기야.
우진이도 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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