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오야
계속 공부를 하고 있으니까 너무 힘이들지..
솔직히 지겨운 일도 많을거야.
다른 친구들처럼 방학동안 즐겁게 놀지도 못하고..
하지만 성오야
네가 학창시절에 비록 자유로운 생활을 못하고 학업에만 열중해야 하는것이
어린 너에게 무척 부담스러울지 모르지만 나중에 네가 어른이 되었을때는
많은 여유로움이 있을거야.
물론 공부가 최고는 아니지만은..
성오야
무척 보고싶네.
엄마는 성오 보다 자유로워도 피곤한데 우리 성오는..
하지만 우리성오 건강에 유의하고 그리고 좌절하지말고..
참 엄마 생일이 23일인데 우리 성오가 없으니까는 나도 성오가 온후에 같이 생일잔치를 하자.
성오야
아까 편지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이번 2차 시험에 너무 중압감을 갖지 말고 최선을다해.
너는 무척 긴장을 할지 모르지만 우리성오 학교에서도 긴장을 하면은 성적이 안 좋았잖니?
그저 평소 실력대로..
그곳의 성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