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작성자
큰누님
2010-01-15 00:00:00
사랑하는 동생님

잘 지내세요? 파파존스 피자가 먹고 싶어서 어쩐대유 낄낄낄낄ㅜ_ㅜ


거기 생활은 어때? 엄마 아빠 없어서 잔소리 안듣고 생활하니까 좋누?

엄마 아빠는 날마다 동생 걱정을 그렇게 하신단다




이왕 하는거 열심히 하게나. 같은 시간과 더 많은 비용을 투자하는데

남들과 같은 또는 남들보다도 못하는 결과가 나오면 훗날 엄청나게 후회하게

된다네. 그걸 알게 될 때쯤이면 이미 그 후회는 돌이킬 수 없게 될테고

지금은 하기 싫고 짜증나고 그래도 지금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한다면

생각지도 못하는 큰 선물을 받게 되지. 현재 시간에 충실하면 네 충실함이

얼마나 지혜로운 행동이었고 좋은 선택이었는지 스스로 대견스러워질테다.






동생

매일 편지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