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건규에게~

작성자
김명희
2010-01-16 00:00:00
주말이구나. 엄마는 일주일이 참 빨리도 지나가는 것 같다.

간밤엔 잘잤니? 기침은 안하는지~

그저께 병원가서 주사도 맞았다며? 우리아들 주사 싫어하는데.ㅎㅎ

감기가 심했나?

이틀치 약을 받았다고 알고있는데 심해지거나 차도가 없으면 병원에 한번더

가보길 바랄께.

그나저나 오늘은 주간평가 하는 날이지?

마음편하게 차분히 풀어보길~^^*

오늘 우리는 집에서 평범한 하루를 보낼거야. 형이랑 공부도 할거고

아빠는 핼쓰가실것이고.

참 너 게 좋아하잖아~ 엄마가 살아있는 대게를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곳을

알게됐단다. 너 오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