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너무 인사가 늦었네

작성자
엄마
2010-01-16 00:00:00
성오야
오늘은 아빠가 회사에 안가서 엄마가 늦잠을 자고 골프장에 늦게 왔어.
아빠가 일찍부터 손님을 맞이하고..
오늘은 그래도 날씨가 많이 포근해졌구나.
지금쯤 우리 성오 점심 식사를 끝내고 약간의 휴식을 취할텐데..
성오는 규칙적으로 생활을 하는데 엄마는..
그저 미안하고 부끄럽구나.
성오야
어제도 이야기 했지만 오늘 시험의 결과에 대해 너무 실망도 자만도
하지말아라.
그저 네가 최선을 다했으면 그것으로 ..
성오야
잠시후면 작은누나가 올텐데 아직 출발을 하지 않았는지 연락이 없구나.
그래도 우리 뚱이 오늘은 작은누나도 있고 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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