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아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네 어디가나 적응은 잘하리라 믿어서 별 걱정안하고 있다 다만 공부를 잘 따라가고 있는지 그게 걱정이지 수학성적보고 깜짝 놀랐잖아 일요일 단어시험 40점은 또 #47973니
날씨가 눈도 많이 오고 엄청 추워서 엄마 출근할땐 이가 다 시려워서 혜빈이랑 얘기하면서 걸어가면 덜덜덜 귀가 어찌나 시렵던지.추위가 장난이 아니였는데 오늘은 좀 풀려서 그나마 지낼만하다 넌 그 안에 있어서 얼마나 추운지 모르지 소리는 추워서 보충도 안가고 땡땡이 쳤대
이제 남은 기간이 반도 안남은거 같다 반배치고사땜에 일요일 저녁에 데리러 가야할거 같은데 그 전에 담임 쌤 하고도 통화도 해야하고
그날 오빠 데려다주고 너 데리러 갈려고 오빠 이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