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건규에게~

작성자
김명희
2010-01-17 00:00:00
건규야~잘잤니?

어제는 셋이서 집안에서 꼼짝않고 지냈지 뭐니.ㅎㅎ
밖에 나가기가 싫어서 꼼지락 거리다 보니 그렇게 되더라.
오늘은 날씨도 좀 풀린듯 해서 아빠랑 엄마는 시청갈거구~
형은 학원에 들를거야.
넌 오늘도 스케줄대로 공부를 하고 있겠구나.
이제 정말 절반이 지나고 2주하고 3일정도 남았다
울아들 잘 견디고 있으니 참 대견한 걸~
코감기는 어떤지 매번 묻게 되는구나.
룸메이트들이랑 잘 지내고 있는지도 궁금하구~
쌤들도 어떤분들인지 알고싶구~ㅎ
지난번에 과학질문 한거 질의응답란에 기재되어 있던데
수업하면서 혹은 자율하면서 궁금한것은 자주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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