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상완이^^

작성자
상완맘
2010-01-17 00:00:00
사랑하는 상완이 안녕?^^

벌써 20일 정도 됐구나... 너가 간지.
혹시 집이 그리운건 아닌지....
특히 이 엄마의 주름살이 그립진 않니?ㅋㅋ
상완이가 없는 동안에 엄마도 무진장 바쁘구나.
각자 자기 생활하느라 가족 모두가 바쁜 나날들을 보내는 것 같아.
자기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자부심을 느껴서 다시 만났을 때
서로서로 할 말이 많았으면 좋겠어~
어디있든간에 잘 적응하니까 걱정은 안되지만
거기 있는동안 같이 공부하는 선생님이나 친구들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잘 지내기를 바래.지난번 미국을 갔을 때처럼 인생에 대해서 보다 더 큰 꿈을 품어오기 바래.이 엄마는 상완이의 벽에 야구공을 던지는 소리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