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남기기가 어렵네.^^

작성자
언니
2010-01-18 00:00:00
다솔아~ 잘 지내고 있지?
다른 아이들은 편지도 많이오고 소포도 온다고 부러워해서 언니가 좀 속상했다.
다솔이가 좋아하는 일본과자랑 음료수 소포로 보내줄꺼야.
힘들고 지칠때 단거 먹음 스트레스가 좀 풀리거든.
주말에 일보느라 많이 돌아다니지 못해서 많이 보낼순 없다. ㅜㅜ
기숙사에서 나오는 주가 되면(6일쯤?) 언니랑 서울에서 놀자.
가보고 싶었던 곳이 있으면 생각해놔.한가지 팁을 알려준다면..언니 월급탄 다음날 이란걸 알아뒀음해. ㅋㅋㅋ가끔 너가 아기때 생각이나..다른 친구들은 다 언니동생이 있지만 넌 외동딸이라 놀이터도 혼자 보내지 않았어.할머니랑 오빠 언니가 항상 데리고 다니며 너가 잘 놀고 있는지 지켜주곤 했지.친구들이랑 놀다 다투는 상황은 이래...친구 : 야~ 너 우리 언니한테 이른다.다솔 : ㅡ-친구 : 너.. 까불지마.다솔 : 나도 언니 있거든.친구 : 너네 언니 몇살인데?다솔 : 음..음.. 10살은 더 먹었을껄?? (그당시 내나이 20살 이었음 ^^)옆에서 지켜보다 한참을 웃었던 기억이 나네..ㅋㅋㅋ친동생은 아니지만 항상 맘쓰이고 친동생 같은 우리 다솔이.오빠랑 언니는 너가 무슨일 있음 언제든 달려 달꺼야. 알지?
승현오빠는 안가려나.. ㅎㅎㅎ언니도 학창시절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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