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내미의 성적에 한동안 숨을....

작성자
아빠 김진홍
2010-01-18 00:00:00
혜윤아 1월16일에 시험본 성적표보고 아빠가 딸내미 성적이 크게 올라 놀라서
의자가 뒤로 넘어 질뻔했다.수리는 승반 평균이 80.4점인데 90이고 외국어는 78.5인데 너는 80으로 수리성적이 엄청 높아졌고 외국어 성적도 전번에 60에서 80이 되었으니 성적이 얼마나 높아진것인지 아빠가 가름할수 없 정도로 공부를 열심히 했구나 언어도 75점으로 승반평균 80에 조금 못 미치지만 지난달보다 15점이나 높아 졌으니 엄청 열심히 했구나.눈이 찌부러진게 공부를 너무많이 해서 그런것 같구나.이대로 가면 서울대 분자생명공학부 들어 갈수 있겠다. 이제 수능까지 10달중 벌써 1달이 자나갔으니 9달정도만 지금처럼하면 혜윤이가 원하는 대학에 가고 내년에 예쁜 옷입고 화장도 하고 남자애들과 미팅도 하겠다.남들보다 1달 먼저 시작했으니 계속 이런 속도로 공부하면 분명 2월이나 3월에 재수 시작하는 애들보다 앞설수 있다. 다른것은 생각도 말고 네가 계획한대로 학원에서 잘 지도해줄테니 학원수업 잘 따라하기 바란다.고등학교 다니면서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