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느지 궁금하구나...

작성자
아빠...
2010-01-18 00:00:00
지금은 오후 6시...벌써 어둠이 자리를 잡았구나...
날씨가 조금은 풀렸지만 아직은 쌀쌀한 날씬데 잘 지내는지 궁금하구나...
여기 대구 가족들은 모두 잘 지내고 있단다...
이제 보름만 있으면 더 많이 성장했을 준우를 만난다는 생각에 걱정은 잠시
내려놓고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본단다...희수도 잘 지내는지 궁금하구나...
둘이서 서로 위로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길 기대한다...
인터넷으로 너의 성적을 보았는데 처음 대하는 과목도 잘 적응하는듯하고
저번보다 평균성적도 오른듯하여 기분이 좋단다...
너무 무리해서 공부하지는 말고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어차피 지나가는 시간이고 무엇을 하더라도 지나가는 시간이니 기왕이면
너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시간이길 바란다...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들듯 지금 네가 보내고 있는 시간에 따라 너의 미래가
결정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보통의 사람들은 이상하게도 자기가 가지고 있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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