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찬에게 보내는 편지 6

작성자
엄마가
2010-01-18 00:00:00
보고싶은 아들

잘지내지?

아직도 날씨가 안풀려서 기숙사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모르겠다.
아빠는 우리 아들이 보고싶다고 학원방향에 대고 머~얼 잘지내냐?
하고 외친단다.

엄마 아빠 대화는 너희 어릴때 추억을 되새기는 것이 대부분이야
그 만큼 엄마 아빠에게 너희가 중요한 존재이고
생활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많다는 거야.

지난 주말 시험 성적은 만족스럽니?
우리 아들이 갖고 있는 잠재능력이 다 발휘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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