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아들 정욱이에게

작성자
정욱아 엄마야
2010-01-18 00:00:00
아들 주말 잘 보냈니?
국가대표 재밌게 봤어?
토요일에 책이랑 로션 갖다주러 갔었어 아빠랑 함께...
아빤 네 모습 찾아본다고 모니터에 한참을 서 계셨단다.
우리아들이 무척 보고싶으신거 같더라
옷은 교환 신청했는데 시간이 좀 걸릴거 같구나.
책은 마음에 드니? 네가 공부하고 목표를 성취하는데 도움이 될거같애
지난 주말 시험 결과가 나왔더구나
정욱인 시험점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평균점수는 좋지만 좀 아까운 생각이 들더라..충분히 올백도 가능할거같고
담에는 좀더 목표를 높게 잡아보자...어때 가능하지?
이제 네가 올날도 얼마안남았네
남은시간도 알차고 건강하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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