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못생긴 철환이ㅋㅋㅋㅋㅋㅋㅋ장난이야 알지?
아나진짜 누나의 소중함을 알게하려고 늦게 늦게 쓰려고햇는데
자꾸 너한테 편지쓰라고 독촉한다 누나 소중함 느끼냐?지금?
내편지 잘 받앗지? 뭐..눈물흘려서 편지 번진거 다 알아
그치만 이해해줄게 내사진 안고 자지마^^ㅋㅋㅋㅋ장난ㅇ이야아맞다 우선 축하해 콩그레츄 레이션단어시험 백점 인거보고 엄마가 덩실덩실 춤을췄어ㅋㅋㅋㅋㅋㅋ니가 봤으면 같이 배터지게 웃엇을텐데
야 글고 넌뭐 돈을 그렇게 많이쓰냐ㅠ^ㅠ누난 그때 죽을만큼 잔소리듣구
욕먹엇는데..엄마가 흑흑 넌 용서하는걸보고 참 씁쓸햇다
씁쓸한 인생이야 난..에휴내일은 엄마 생일~.~ 내가 축하해준다고한거 알지? 긍까 걱정말고공부나해 임마 누나는 좀 쉬어야겟다ㅠ_ㅠ휴 요즘 힘들지?
그래 힘들꺼야 누구보다 니맘 내가 잘알지 이제 떠들다 걸리는것도
뭔가 익숙하지? 아닌가 야 그래도 익숙해지면 안되 그럼 망한다긔
무튼 누나는 요즘 너무 배불러 다이어트 할려고햇는데 자꾸 먹어
니가와서 모든걸 다 흡수해줘 청소기처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