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아 오늘은 월요일이라서 엄마 쉬는날인거 잘알지? 오랫만에 큰이모랑 막내이모랑 만났어. 수현이네집에서 만났는데 이모들이 모두 윤형이가아주 기특하고 대단하데 그래서 윤형이 잘마치고 돌아오면 수현이네 집 근처에서 가족들 모두 모여서 근사하게 저녁먹기로 했어. 그리고 수현이도 곧 중학교 간다고 아침 10시에 학원가서 저녁8시까지 열심히 공부한다고 하더라 모든 아이들이 정말 기특하고 대단한것 같다. 예비중 1학년들 화이팅 이모집에서 돌아와 누나랑 보라매공원에서 1시간정도 운동하고 곧바로 아빠랑 동대문시장에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