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꿀해하는 다솔이에게...
- 작성자
- 언니
- 2010-01-19 00:00:00
다솔아~ 또 언니다. 이젠 지겹냐?ㅋㅋ너가 요즘 웃을일이 없는것 같아 즐겁게 해주려구 메세지 남기는거야. 외국인 떡실신 시리즈 몇개 남겨줄께. 웃고 즐겁게 공부해. ①새콤달콤을 주머니에서 꺼냈더니 신세계를 보았노라는 표정으로 개 사료먹듯 처묵고 돌아온후 이메일에 무려 일곱명이 secom dalcom 보내달라고 요청함. ②1탄에서 바나나킥 얘기를 안했는데 바나나를 모토로 만든 과자라고 설명하며 입에 넣어줬더니 씹지도 않았는데 혀에 녹는다며 떡실신.③밥문화권 애들이 냄비갖고 푸석한 밥을 지으며 부엌에서 안절부절 하는것을 보고 내방에 데려와서 쿠쿠를 보여준후 취사 눌러놓고 TV보며 볼일 보라 했더니 호그와트 마법학교에서 왔냐며 거품물고 떡실신 ④전공이 미대다보니 쓸일이 있지 않을까해서 어렵게 구해간 색깔 샤프심. 이걸 필통에서 꺼내 흔드는 샤프로 흔들어 사용하는 순간 지켜보던 교수마저 수업하다 말고 이게 뭐냐고 물어봄. 말그대로 흔들면 나오는 샤프에 색깔 사프심을 끼웠을 뿐이라고 설명하자 날 신처럼 떠받들며 한국에서 보내달라고 조르는 사람들..⑤김에 밥을 싸먹는데 미국인 두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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