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화이팅

작성자
어머니
2010-01-19 00:00:00
너무너무 보고싶은 아들아
이제 지난 날이 더 많아 만날날이 더 가까와졌구나
매일 컴퓨터 켜질때마다 남산타워에서 찍은 너의 늠름한 모습을 보며
보고픔을 달랜단다.......가끔 네 친구 엄마들과 통화하면 다들 각자 위치에서 엄청나게 바쁘고모#47044있게 보내고 있단다 그래도 우리 아들만큼 알차게 보내는 아이는 없구...안양외고 붙은 애들은 벌써 교복입고 토요일까지 매일 7시에
학교 수업든고 숙제에 치어서 놀 시간이 없다고 하더라
사랑하는 아들아고진감래 알지???고생없이 얻는 행복은 없어
힘들어도 쫌만 참고 이기고 돌아와라
요즘 아들이 없으니 밥 먹는이가 없어 엄마가 할일도 없고
요리실력도 점점 없어지는 듯....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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