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

작성자
아빠
2010-01-19 00:00:00
아들에게
아들을 학원에 데려다 준지가 벌써20여일이 넘어가는구나 아빠는 너를 떼어놓고 되돌아 오는데 마음이 좀 편하지는 않았단다.

혹시 우리아들이 학원에서 견디지 못하고 퇴소되는일은 없을까하고 또 방학인데 편히 마음놓고 집에서 놀리지도 못하고 이렇게 고생되게 공부를 시키는것이 아빠는 마음속으로 아들에게 좀미안하기도 하였단다.

그러나 다그런것들이 나중에 사랑하는 우리 아들이 스스로 홀로설수있는 하나의 초석이 될꺼라 생각하고 또 더 많은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 였단다. 물론 아들이 집에 없으니까 집안이 너무 썰렁하고 좀 그렇다 그리고 할머니께서도 손자가 보고싶다고 항상하신단다.

이처럼 우리 아들이 우리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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